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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위원장은 이날 사퇴 입장문을 통해 "지난 1년 8개월은 개인의 영광보다 충주라는 공동체의 내일을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선택은 떠남이 아니라 충주시의 미래를 더 큰 책임으로 마주하기 위한 확장된 책임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6월 취임한 노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25개 읍·면·동 조직 재정비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복원 ▲전통시장과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구현 등 지역 조직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또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12·3 내란 진상조사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노 위원장은 그간의 성과를 당원과 시민에게 돌리며 "현장을 지켜준 당원들과 비판 및 조언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충주는 지금 전환의 문턱에 서 있다"며 "정치의 변화 없이는 성장과 재도약도 없다. 모든 경험과 진심을 바쳐 충주의 대전환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사퇴를 두고 노 위원장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 출마 등 본격적인 광폭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위원장은 "한 사람의 당원이자 시민으로서 충주의 민주주의 등불을 지키는 길에 함께하겠다"며 향후 행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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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