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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 강은희)는 8월 23일 협력병원 더오래치과(원장 박지수.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소재)와 함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과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심어주고, 치과의사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원정대에 참여한 아동들은 치과 진료실을 둘러보고 다양한 진료 장비를 체험했다. 또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의 보람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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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더오래치과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또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구강 교육을 넘어, 아동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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