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5일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구장에서 열린 결단식 겸 환송식. 사진 제공 대전 중구 파크골프협회 |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 파크골프 국제교류 행사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재중국위해대한체육회(회장 배경호) 초청으로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대전중구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에서 4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5일 오전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구장에서 열린 결단식 겸 환송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노균 협회장, 오명세 중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규철 대표단장 등이 참석해 교류단을 격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건강히 다녀와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노균 협회장은 "이번 한·중 교류는 회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사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했다.
대표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회장: 오노균(한국), 배경호(중국), 명예단장: 김제선 중구청장, 단장: 김규철, 수석부단장: 정희민, 부단장: 이수연, 총무: 정정순, 의전: 황인영, 이사: 권여성, 이종욱 씨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