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 계룡시지부가 9일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를 갖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팔걷고 나섰다. (농협 계룡시지부 제공) |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운동으로
기존에 농협이 추진했던 신토불이(身土不二)·농도불이(農都不二) 운동을 계승 발전한 것으로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NH농협계룡시지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 라는 3가지 비전을 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우리 농산물(쌀, 과일 등) 소비촉진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영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서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