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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이 진료환자들이 평가를 통해 우수의사에 선정된 재활의학과 채민지 교수(사진 왼쪽)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
채민지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 대했는가 ▲진단 및 처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할 때 담당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가 등의 문항으로 이뤄진 평가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채 교수는 소아재활 전문의로 ▲발달지연 ▲미숙아질환 ▲사경 ▲사두증 ▲소아족부질환 ▲척추측만증 ▲자폐스펙트럼장애 등의 분야를 진료하고, 대전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의 두 진료과목 전문의가 뜻을 모아 소아성장발달센터을 출범하는 주축 의료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 교수는 "의사로서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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