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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각 기관은 8월 한 달 동안 임직원으로부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았고, 이를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임대료 체납으로 공공주택 퇴거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주거비용 지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자회 물품은 협력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의류·도서 등 총 4400점의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바자회가 열리는 주간을 '노사공동 환경주간'으로 지정·운영하며 ▲협력기관 임원진 기증물품 경매이벤트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원주문화재단 및 심사평가원 사내 동호회 공연 ▲폐가전수거 부스 운영(9월 17일 당일 운영) ▲ 폐마스크 수거 및 기부 ▲사내카페 텀블러 이용 시 경품행사 등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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