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충청
  • 충북

괴산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승인 2025-09-19 15:2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괴산지역 곳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친환경 꾸러미 지원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남수)가 18일 명절 연휴 기간 돌봄이 소홀해질 수 있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3가구를 찾아 친환경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 명절 기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실온 보관식으로 구성해 전해드렸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읍경로잔치추진위원회,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기탁
앞서 17일에는 괴산읍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추진위의 이번 물품 기탁은 5월 연 경로잔치에 주민과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정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괴산읍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찾아 전해드릴 계획이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실시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의종)는 16일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해분)와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뼈다귀해장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4가구를 찾아 전해드리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사랑밴드  괴산읍에 괴산고추축제 공연 수익금 기부
괴산군 대표 직장인 라이브 밴드 괴산사랑밴드(회장 반영호)가 15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유, 즉석국 등으로 구성된 4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괴산사랑밴드의 이번 기부는 4~7일 열린 괴산고추축제 기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재능기부 공연에 나서 모인 수익금으로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괴산읍은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했다.

무량약수사, 추석 맞이 이웃사랑 실천
이보다 앞서 불정면에 위치한 무량약수사(주지 대안스님)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잡곡 세트 130개를 불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불정면은 주지 스님의 뜻에 따라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찾아 전해드렸다.

무량약수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잡곡, 보행기, 의류세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키워야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2.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3.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4.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5. [중도시평] CES 2026이 보여준 혁신의 지향점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1조 원대 살림을 이끌며 충남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실현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임 8년 내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대주택에서 생활했다. 군정 성과의 규모와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 이 선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적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난 8년은 대규모 재정을 운용하며 굵직한 정책 성과를 쌓아온 시간이었다. 동시에 그의 생활 방식은 군정의 규모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행정 책임자의 삶의 선택이 정책 못지않은 메시지를 던진 사례로 읽히는 이유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