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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일행은 먼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이 군수는'증평 스마트 기술을 통한 탄소 저감과 아름다운 삶의 터전 구축'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글로벌시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할과 증평형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 등을 알린다.
이어 이 군수 일행은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으며 초청받은 자매도시 관남현을 찾아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관남현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비롯해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농업 현장과 드론 방제 등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살펴보며 양 도시 간 농업 연계 발전을 논의한다.
한편 증평군과 중국 관남현은 2005년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2021년에는 자매도시로 결연했다.
인구 82만 명의 관남현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증평군과 격년제 방문 및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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