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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역사회 발전과 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군민 3명에게 부문별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강흥수 씨, 문화복지부문 이석록 씨, 특별공로부문 신동진 씨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괴산 체육 발전에 힘쓴 신동운 씨에게 군민체육상도 수여했다.
그러면서 군은 유구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지역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어 군은 관내 11개 읍·면 주민 대표들이 참가한 제3회 군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탁구, 배드민턴, 볼링, 바둑, 게이트볼, 족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당구, 제기차기, 윷놀이 등 12개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열띤 경기 속 치러진 체육대회에서는 읍·면 간 선의의 경쟁으로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며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민의 날 모든 주민이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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