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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
이번 교육은 대학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위 관리자의 인식 제고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성인지 전문 강사가 맡아 ▲가정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의 유형과 발생 구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역할과 책임 ▲개인·조직 차원의 대응 방안 ▲고위 관리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정혜란 대학인권센터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직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인권존중 캠퍼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매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권 중심 대학문화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인권교육과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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