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방문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방문

글로벌 식품 공급망 구축 및 K-Food 수출 전진기지 역할
스마트팩토리·ESG·미래인재 육성 등 지속가능 성장 전략 현장 점검

  • 승인 2025-10-21 18:0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서의 기념촬영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서 박성호(오른쪽에서 두번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윤병일(오른쪽에서 세번째)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0월 21일 오전, 진해구 남문동에 위치한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을 방문해 기업의 수출·가공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2023년 3월 준공한 50,000㎡ 규모의 첨단 식품 제조·물류 통합시설로, 국내 최초로 스마트 물류센터와 스마트팩토리를 결합한 식품 가공 거점이다.

이 시설을 통해 수입육 원료 유통에서 가공·포장·수출까지 전 공정을 일원화 체계를 구축했으며, K-Food의 세계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 이후 "누구나 부담 없이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선한 가치가 지속 가능한 나라를 만든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매년 30만km 출장길을 이어가며 전 세계 청정지역의 우수 식품을 발굴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유통·가공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2025년에는 유럽 등 주요 국가에 'K-Born'브랜드 제품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총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등 K- 푸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성호 청장은 생산·물류·포장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안정된 식품 공급망 확보와 K-Food 수출 확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BJFEZ 대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ESG 경영, 글로벌 인증 확대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병일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경자청의 현장 중심 찾아가는 소통팀 운영이 글로벌 도약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및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매년 웅천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 기부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경자청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추진 중인"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운영의 일환으로, 청장과 기업 간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과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4.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5.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3.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4.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5.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헤드라인 뉴스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기자가 8일 오후 6시 40분께 찾은 서구 용문동 유등천 인근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거센 물보라를 일으켰고, 유등천 수위도 빠..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