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펼쳐지는 자연 속 반려견 힐링 축제

  • 전국
  • 강원

영월에서 펼쳐지는 자연 속 반려견 힐링 축제

11월 1~2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서 개최
후각 체험·은퇴견 보호 선언 등 의미 더해

  • 승인 2025-10-22 11:07
  • 신문게재 2025-10-23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3 고독한 영월 펫페스티벌 포스터
‘고독(GO DOG)한 '영월 펫 페스티벌’포스터
가을의 끝자락, 영월의 맑은 공기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MBN·HA인터렉션이 주관하는 '고독(GO DOG)한 영월' 펫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의 '코'에 집중했다. 냄새를 맡으며 산책하는 'GO DOG 산책',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GO DOG 음악회', 그리고 탐지견 전문가가 이끄는 '센트워크 탐정놀이'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들 체험은 후각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 반려견의 본능적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어질리티 경기, 보호자의 세심함을 평가하는 집사 운동회, 포토 콘테스트와 아로마테라피 체험, 펫 셀럽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무료 건강검진과 애견 미용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은퇴 군견 등 봉사동물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이 진행된다. 탐지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예랑'과 '윤지'가 명예 반려시민으로 임명되며, 일반 가정 입양 전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명예보호자 제도도 선보인다.

선언문은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가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지역상품권 1만 원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근 캠핑장 할인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전문가들은 "후각 활동은 반려견의 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 속 후각 놀이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3.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4.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