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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5 상반기 표준현장실습 체험수기·UCC 공모전' 시상식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현장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실습 경험을 글과 영상으로 표현하며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지식의 실제 적용을 되돌아보며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얻었다.
공모전에는 총 72명이 참가했으며 ▲체험수기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4명 ▲UCC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팀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체험수기 부문 대상은 건축공학과 김호수 학생이, UCC 부문 대상은 화학생물공학과 조성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김호수 학생은 "현장에서 배운 이론의 실제 적용을 경험하며 진로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성재 학생은 "실습 과정의 배움과 도전을 영상으로 담으며 성장을 느꼈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현장실습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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