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댐지사는 올해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충주댐 주변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4명에게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은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119개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며, 초등학생 213명, 중학생 117명, 고등학생 109명, 특수학교 학생 15명이 수혜를 받았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매년 충주댐 주변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정연수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민의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의 교육,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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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