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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북부보훈지청 합동소방훈련 및 민방위훈련 모습.(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및 통보, 진압, 인명 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에는 보훈지청 자체 소방대가 참여해 임무편성에 따른 인명대피, 응급조치, 소화기 사용, 초기 화재 진압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또 충주소방서가 청사 내 화재 진압훈련을 병행해 실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국가유공자와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주 지청장은 "훈련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훈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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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