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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연수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최유라(괴산감물초등학교) 교사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차이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통합교육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특수·통합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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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