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학교별 맞춤형 '충남 온학력 컨설팅' 실시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에 중점

공주교육지원청이 6일 공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충남 온학력 학교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택)은 6일 공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충남 온학력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교육지원청 온학력 지원단은 각 학교의 온학력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자료 분석, 협의,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협력적 학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점검이나 평가가 아닌,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학력 향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오명택 교육장은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은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