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도민체전 맞아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제작·배포

  • 충청
  • 충북

음성군, 도민체전 맞아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제작·배포

87개 음식점 메뉴·주소·수용인원·위치 담아 방문객 이용 편의 강화
선수단·관람객 소비, 전통시장·골목상권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력 기대

  • 승인 2026-09-01 06: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이 대규모 체육대회를 앞두고 방문객의 식사 편의를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성읍 일대 음식점 87곳의 정보와 지도가 담긴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안내도에는 메뉴, 연락처, 수용 인원 등 상세 정보와 함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혜택이 수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인원과 취향에 맞는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군은 이번 안내도 배포를 통해 외지 방문객의 소비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대회 특수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음성군, 도민체전 손님맞이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리플렛.(사진=음성군 제공)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6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음성군이 방문객의 식사 편의를 높이고 대회 특수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음식점 안내도 배포에 나선다.

군과 음성전통시장 상인회는 두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안내도에는 음성읍 일원 음식점 87곳의 상호명과 추천 메뉴, 주소, 연락처, 수용 인원을 담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면에는 음식점별 정보를 표로 정리하고, 뒷면에는 같은 번호로 각 음식점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실었다.

음성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별도 앱이나 검색 없이 원하는 식당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용 인원까지 함께 표기해 단체 방문객이 인원에 맞는 식당을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도의 가장 큰 장점은 식당 선택에 필요한 정보가 한 장에 모두 담겼다는 점이다. 음식점 목록과 지도를 같은 번호로 연결해 정보 확인과 실제 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도는 1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맞아 외지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방문객에게는 식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기회를 열어 대회 특수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또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각종 혜택도 한 면에 담았다. 월 70만 원 한도 내 10% 인센티브와 9월 한 달간 5% 추가 지급(최대 10만 5000원), 착한가게 결제 시 추가 5% 지급, 배달앱 '먹깨비' 결제 가능 여부를 함께 안내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돕는다.

안내도는 도민체전이 열리는 종합운동장과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경기장과 안내소, 숙박업소,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

군과 상인회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이 늘고 지역화폐 소비도 확대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신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음성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 관광객들이 식사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은 "도민체전 기간 음성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음식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안내도가 타지 방문객의 음식점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6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1.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2.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3.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4.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5.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