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 ‘다움운동’으로 나눔과 존중의 공동체 확산 앞장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 회원들이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더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 현장에서 다움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 제공)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회장 김순애)는 6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더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 현장에서 '다움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움운동'은 나눔·배려·이해·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 회원들이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더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 현장에서 다움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와 많은 시민이 참석했으며, 다움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도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다움운동의 의미를 듣고 호응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편,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는 지난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움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공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 중심의 다움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