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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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시작

오는 21일까지 건조벼 2,986톤 매입… 고품질 쌀 생산 지원 강화

  • 승인 2025-11-10 10:1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  (1)
공주시가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진행한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4268t으로, 이 가운데 산물벼 1297t과 건조벼 2971t이 포함되며, 유구 백교창고 등 정부양곡창고에서 수매가 진행된다.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매입을 시작해 11월 3일 종료됐으며, 건조벼는 21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두 품종으로,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조곡 40kg 기준으로 매입 직후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확정·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7일 신풍면 신풍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생산비 상승과 잦은 농업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별 매입 일정은 ▲7일 신풍산지유통센터 ▲10일 백교1창고, 이인농협유통센터, 신관54창고 ▲11일 이인농협유통센터, 반포공터, 우성농협유통센터 ▲12일 장암물류1호창고, 정안산지유통센터, 우성농협산지유통센터 ▲13일 장암물류1호창고, 정안산지유통센터 ▲14일 장암물류1호창고, 사곡알밤유통센터 ▲17일 사곡알밤유통센터 ▲18일 신풍산지유통센터, 신관54창고 ▲19일 경천창고, 의당육묘장 ▲20일 경천창고, 의당육묘장 ▲21일 백동2호창고 순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씨무늬병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피해벼를 별도로 구분해 매입함으로써 피해벼의 유통을 차단하고, 품질 저하로 인한 쌀값 하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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