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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2030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 개최. |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도시 정체성과 경관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2016년 최초 수립한 경관계획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해 왔으며, 이번 재정비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경관권역·경관축·경관거점을 새롭게 조정했다.
또 경관사업 및 실행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하고,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선정한 여주대표 5색과 색채 활용 가이드라인도 공개했다. 현재 대표 색상을 적용한 현수막이 시범 운영 중이며 가독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보완도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조례 구체화, 디자인 지원제도 도입, 도시경관의 일관성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충우 시장은 "장기적 비전 아래 다양한 계획이 융합되어야 한다"며 중점경관관리구역 추진에 대한 시민 이해와 참여를 강조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여주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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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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