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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정부컬링경기장 전경) |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컬링 활성화와 2026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여자부 6팀, 남자부 5팀 총 11개 팀이 출전해 7주간 리그전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는 대회에 앞서 얼음 정비, 시설 점검 및 주요 설비 보수 등 전반적인 준비 작업을 완료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장 내 설치된 가변석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강화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컬링 슈퍼리그는 국내 컬링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의정부가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이 컬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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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