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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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2026년도 예산안 심사

  • 승인 2025-11-18 09:1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부평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7일, 12월 12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첫날인 17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제273회 인천시 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이 의결됐다.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며 12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지난 1년간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재정의 건전성 속에서 복지와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야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모든 질문과 제안이 구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고, 구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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