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관내 학교시설 45개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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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내 학교시설 45개교 개방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11-18 16: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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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체육 공간 45개교 시설 개방
하남시 학교시설 시민 개방을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 주민들은 안내된 내용을 통해 가까운 학교의 개방 현황과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5개 학교와 처음 협약을 맺은 이후 같은 해 7개교, 2023년 2개교를 추가하며 개방 규모를 점차 확대해 왔다. 올해는 31개 학교가 신규로 협약에 참여하면서 2026년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시설을 개방한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학교장님들과 교육지원청에 감하고,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올해 4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11월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2026년에는 위례 복합체육시설 준공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확대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지속 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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