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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사)한국방송 대중 예술인 단체 연합회와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성공 맞손 |
이번 협약식은 유승봉 한국방송 대중예술인 단체연합회 이사장과 정혜선 연합회 고문 등 방송·대중예술 분야 5개 단체(한국방송 대중예술인 단체연합회,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한 문화산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K-POP·드라마-무비 등 대한민국이 제작하는 문화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국가 이미지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2-3만명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이 함께 들어설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시는 규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23.7.)을 통해 수질오염 대책 수립 시 개발제한 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어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규모 외자유치 시 개발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축소 지원을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또한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올 4월 연구용역 에서 하남시가 K-컬처 집적단지 최적지로 평가되었고,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은 환경부와 협의 등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연예 대표 단체인 한국방송 대중예술인 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방송·연예 주요 단체는 K-컬처 산업을 기반으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의 성공적 추진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시는 규제 해소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해 향후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시 공연·영상·체험·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해 연예인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유승봉 연합회 이사장은 "시가 추진한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인 K-스타월드가 매우 우수하며 실행력 높은 사업임을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 K-스타월드 조성 이후 대중예술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 세계적 수준의 창작·공연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방송·대중예술계를 대표하는 연합회를 비롯해 주요단체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K-스타월드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키워내는 기반이 될 것"라며 "대한민국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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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