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마라톤’ 대회 11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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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마라톤’ 대회 11월 23일 개최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 교통 통제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개 종목 운영

  • 승인 2025-11-19 09: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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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11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인천마라톤'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한다.



대회는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1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어져 인천마라톤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참가자들이 인천의 매력과 도시 경관을 마음껏 즐기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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