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최초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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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

  • 승인 2025-11-19 10:5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예방과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한 선도적 조치로,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 상권 안정성 확보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자체 소독을 실시한 뒤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5년 지원 내용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방역소독비의 50%를 지원하며, 시장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안내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상권활성화재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방역소독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9월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사업예산을 반영해 내년부터 연 최대 9회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전통시장 방역소독비 지원사업은 법적 근거를 토대로 추진되는 첫 사례로, 상인의 부담을 덜고 시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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