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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직접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준비된 쌀과 라면 수십 박스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은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기부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옥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대학의 따뜻한 동행이 우리 구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경인여대와 사회공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역할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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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