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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A·B·C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체계 등 11개 정량평가 지표 ▲우수사례 발표 내용을 평가하는 정성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시는 최근 열린 발표회에서 '공(共)감(減)문화(文化) 자원순환! 희망도시 성남'을 주제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와 일상 속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에 관한 3개의 대표 사례를 소개해 A그룹 정성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중원구 상대원동 600t 규모 노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시설 2027년까지 건립 추진 ▲552곳 생활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설치와 청결관리사 배치 운영 ▲자원순환가게 시민보상금 품목별 단가 인상 등이다.
이와 함께 거점배출시설 유지관리,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한 업소 점검, 대한민국 새 단장 행사(9.22~10.1) 주민 참여 등 6개 정량평가 지표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발생 단계에서부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활용 활성화와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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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