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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참석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송도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동북아 교육,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예술 특화 국제학교 유치, 외국대학 확장, 글로벌 예술명문기관 유치 등이 포함되어 송도를 문화와 교육이 결합된 세계적 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이창희 사무처장·현영섭 입학팀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임스박 대외협력실장, 로잔컬리지에잇인천 이희진 대외협력실장,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서상훈 대외협력정책관, 연수구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연수구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 자료"라며 "조만간 인천시와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해 시 차원의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관계기관에도 공유해 정책 검토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11월에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정책에 필요한 결과물에 대해 성과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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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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