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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청 전경 |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영상에 담았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되며,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된다.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50%)와 합산해 최종 10팀(또는 개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자는 28일 발표되며, 선정된 10팀(또는 개인)은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심사는 10월 세계 각국의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를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열기를 시민 참여로 확장하는 자리이다.
시는 '뮤직 人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 등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에 더해,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결합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 조성을 추진하며 공연·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무대에 선 시민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모든 분들이 함께 완성하는 축제"라며 "하남시 유튜브에서 아이들, 이웃 시민들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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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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