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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대학교 국제처(처장 전혜진)는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남 RISE 취업연계 산학협력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나사렛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미얀마 유학생 48명이 참여했으며, 부여 롯데호텔에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취업비자 제도, 이력서 작성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도 제고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돼 A팀(호텔 운영·객실 관리 직무교육)과 B팀(식음·서비스 실습 및 호텔 시설 투어)으로 나눠 현장에서 호텔 산업의 구조와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A팀은 객실 운영 프로세스,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안내, 취업비자 제도, 호텔 근무 조건 및 급여 체계를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객실을 둘러보며 룸 인스펙션과 서비스 기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B팀은 호텔 레스토랑·연회장 등 식음(F&B) 부문 실습을 중심으로 뷔페 운영 방식, 서비스 절차, 고객 응대 스킬 등을 익혔으며, 인사 담당자와 함께 이력서 작성 실습 및 모의 면접을 진행해 실제 취업 연계 기회를 경험했다.
전혜진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주요 산업인 관광·호텔 분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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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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