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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단체사진(사진=하재원 기자) |
이번 대회에서는 1년간 범죄예방위원 활동을 소개하고, 신규위원 위촉, 유공자 표창 및 수여, 장학금과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유공자로는 임장혁 천안지구 고문은 국민포장, 윤종환 천안교육분과 위원은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으며, 법무부장관 표창으로 김태선 협의회부회장, 박진아 아산복지분과 위원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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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유공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태선 협의회 부회장, 김태형 차장검사, 박진아 아산복지분과 위원)(사진=하재원 기자) |
천안아산범방은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천안 K-컬처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청소년 선도부스 운영, 나비학교 수학여행, 다문화 가정 및 탈북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등 범죄예방활동에 힘썼다.
김태형 차장검사는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에 대한 선도와 상담 활동, 유해환경 감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쉼 없이 봉사해줬다"며 "특히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안동과 의성의 산불 피해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따뜻한 위로와 성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범죄예방 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김윤선 지청장의 격려사를 전했다.
김충구 회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의 등불"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회는 '한 사람의 변화가 지역 전체의 희망이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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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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