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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교도소(소장 박대철)는 3일 다목적 홀에서 충남종교평화 및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천안교도소 제공) |
이날 음악회는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주최하고, 충남종교인평화회의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민족종교, 천도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단체에서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종교 간의 화합을 보여줬다.
참여 단체들은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을 안정시키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현악, 색소폰, 가요, 무용, 성가,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통해 종교문화의 다양성과 이웃 종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철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공연단체 등을 적극 초청해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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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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