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시정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2026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오후 2시, 논산시 라온웨딩홀에서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박승덕, 최영덕 시 낭송가의 품격 있는 시 낭송에 이어 은진어린이집 원생들이 선보인 깜찍하고 역동적인 부채춤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인사회에서는 지역 리더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논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신세계푸드 등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과 박응진 고문의 덕담,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릴레이 인사가 진행되며 논산시의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새해 축하 시루떡을 함께 절단하며 2026년 논산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행사의 대미는 여성 중창단 ‘온콰이어’가 장식했다. 온콰이어의 아름다운 화음과 희망찬 노래는 새해 첫 출발을 앞둔 시민들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2026년은 논산시가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건전한 시민의식으로 논산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번 새해 인사회는 단순한 신년 모임을 넘어, 논산시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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