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로 결정” 부산·경남 행정통합 최종 의견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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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로 결정” 부산·경남 행정통합 최종 의견서 전달

1년 3개월 공론화 마무리
주민투표 통한 의사 확인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 준수
수도권 집중 대응 전략 마련

  • 승인 2026-01-26 15: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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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이 2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지난 1년 3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주민투표 제안 등이 담긴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지난 1년 3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공론화위원회는 2024년 11월 출범 이후 총 14회의 회의와 8회의 권역별 토론회, 21회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행정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할 것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최종 의견서에는 이러한 공론화 과정과 시·도민 여론, 종합 결론이 상세히 담겼다.

부산시는 주민의 명확한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통합은 지역 갈등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도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부산과 경남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의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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