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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AI 드론 산불 막는다…봄철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9명을 7개 조로 편성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들은 관내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실시하며,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천현동과 춘궁동에 설치된 'AI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검단산과 남한산성 등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AI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이 사전 설정한 경로를 따라 자율 비행하며 화재나 연기를 감지할 경우, AI가 이를 즉시 분석해 산불 여부를 판별하고 실시간 전달한다.
시는 기존의 인력 중심의 산불감시체계가 AI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접근이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까지 정밀 관측이 가능해져,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 카메라도 신규 설치하고, 이를 'AI 드론 스테이션'과 연계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산불 약 65%가 봄철에 집중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며, "영농 부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을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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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