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음식물 감량기 지원… 가정용 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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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음식물 감량기 지원… 가정용 최대 30만원

구입 금액의 50% 지원
사업용 최대 70만원
내달 2일부터 선착순 접수

  • 승인 2026-01-27 19: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698대에 대해 7억 69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양산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주다.

대상 기기는 품질인증을 받은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의 제품으로 설치 보조금은 구입 금액의 50%까지 지원한다.

가정용 기기는 최대 30만 원, 사업용 기기는 최대 7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사업주는 기기 설치 후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양산시청 자원순환과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자원 순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감량기 설치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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