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노면 청소차 상시 운영…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노면 청소차 상시 운영…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미세먼지·낙엽·토사 제거 강화…도로 청결·침수 예방 효과 기대

  • 승인 2026-05-08 08: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 서산시 도로 노면 청소차 모습
서산시 도로 노면 청소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청결 유지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면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며 도로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는 현재 노면 청소차 2대를 매일 운영하며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와 각종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중인 노면 청소차는 차량 하부에 살수장치와 흡입·브러시 장비가 설치돼 있어 도로 위에 쌓인 미세먼지와 모래, 낙엽, 토사 등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 1대당 2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돼 도로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구간과 생활 밀착형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과 황사 시기, 집중호우 이후 토사 유입이 많은 기간에는 운영 구간과 청소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도로 환경 관리에 나서고 있다.

노면 청소차 운영은 단순히 도로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과 교통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위 분진과 먼지를 줄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쾌적성을 높이고, 빗물받이에 쓰레기와 낙엽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우천 시 침수 피해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계절별 맞춤형 도로 관리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봄철에는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가을철에는 도로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신속한 제설 작업과 도로 안전관리에도 집중하는 등 연중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달선 서산시 도로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은 단순한 도시 미관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4.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5.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1.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4.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5. 대전 7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 '허브' 16일 대전시장 후보자들에 정책제안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