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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갯벌 청년캠프.(사진=고창군 제공) |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획자와 활동가들이 고창갯벌을 둘러보고, 젊은 감각의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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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갯벌 청년캠프.(사진=고창군 제공) |
22일 첫 운영을 시작하는 유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 '고창갯벌 아기 새 교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아이들과 갯벌식물원을 걷고, 갯벌 소리 듣기, 염생식물 체험 활동 등 오감을 활용한 놀이 형 교육이 진행된다.
30일에는 가족 프로그램 '이달의 새 탐조 교실'이 열린다. 전문가와 함께 계절 따라 변화하는 갯벌의 생태를 배우며, 탐조 초보자도 고창갯벌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5월 참가 모집을 시작하는 '고창갯벌 어린이 레인져스'는 초등학생들이 고창갯벌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활동 결과물은 오는 11월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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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갯벌 청년캠프.(사진=고창군 제공) |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 과장은 "고창갯벌은 보고 즐기는 세계유산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함께 나누는 생태교육의 현장이다"며 "올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고창갯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태관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갯벌은 생물 종 다양성이 풍부하고 멸종위기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이자 서식지로서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고창군은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방문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과 체험, 청년 참여 프로젝트, 탐조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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