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방문

  • 전국
  • 광주/호남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방문

“시민 삶과 연결된 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 승인 2026-05-19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민생·미래사업 차질 없이 (1)(1)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수성동과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칠보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상황과 미래 기반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기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직결된 민생 사업은 물론, 지역의 미래가 달린 주요 현안들이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살피는 데 집중했다.

먼저 유 권한대행은 수성동과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접수 과정부터 지급까지 시민의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민원 발생 시 대응 체계도 함께 살피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생·미래사업 차질 없이 (2)(1)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이어서 칠보면 시산리 일대에 짓고 있는 농촌유학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단독주택 10호와 공동이용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 가족이 농촌에 머무르고, 지역 학교와 연계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90%로 6월 공사를 마치고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 상반기 운영을 앞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60억여 원이 투입된 이곳은 숙박과 체험 기능을 모두 갖춘 수련 시설이다. 앞으로 청소년, 기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류형 전통문화·인성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이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유 권한대행은 "시민의 삶과 연결된 사업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민생사업은 더욱 촘촘히 챙기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미래 기반 사업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