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과 함께 '생활 속 기후위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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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 '생활 속 기후위험' 현장 점검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 30명 모집
시민 제안, 실제 기후 정책에 반영

  • 승인 2026-05-19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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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일상 속 기후위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제안할 '인천시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30명을 공개 모집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체감형 적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 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침수 등 생활 속 기후위험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취약지역 개선, 신규 정책 발굴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사전 교육을 거쳐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내 기후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조사·현장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기후위기·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간단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특정 지역에 의견이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 안배도 고려한다.

정승환 환경국장은 "기후위기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모두의 과제"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찾아낸 위험 요소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인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적응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9일까지 인천탄소중립포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 문의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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