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12명 표창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12명 표창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현장 활동가와 청소년 격려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차별 없는 성장 지원 의지 밝혀

  • 승인 2026-05-19 09: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에 헌신한 유공자 3명과 학교 안팎에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유해환경 정화와 맞춤형 상담 등 안전한 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시는 향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제도적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진1] ‘청소년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청소년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청소년 사업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청소년 육성에 힘쓴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들은 유공자 3명과 모범 청소년 9명 등 총 12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소년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계룡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청소년 권리 증진 및 참여 확대 ▲유해환경 정화 활동 ▲맞춤형 상담 및 보호 등 안전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유해환경감시단은 정기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청소년별마루센터와 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과 다채로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모범 청소년 표창은 관내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을 두루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는 계룡중·엄사중·용남중·계룡고에서 각 1명씩 선정되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2명과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명단에 올랐다. 이들에게는 각 학교와 소속 기관을 통해 표창장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학업은 물론 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바른 품성으로 또래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표창은 제도권 학교 내부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학업 형태와 상관없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실히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청소년 모두를 동등하게 격려하겠다는 시의 포용적 복지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시는 향후 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성 계룡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온 힘을 쏟아주시는 현장 활동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자신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소년 친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현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진로 활동을 돕기 위해 관내 관련 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