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진주시·LH, 70억 풀어 그린바이오 키우고 혁신도시 살린다

  • 전국
  • 부산/영남

경남도·진주시·LH, 70억 풀어 그린바이오 키우고 혁신도시 살린다

2038년까지 바이오 산업에 60억 투입해 서부경남 신성장 생태계 구축

  • 승인 2026-07-31 08:54
  • 수정 2026-08-02 11:3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혁신도시 활성화 협약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혁신도시 활성화 협약<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7월 29일 진주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지역상생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상생기금 70억 원이 서부경남에 풀린다.

핵심은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과 정주 인프라 확충이다.

우선 2027년부터 12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만든다.

지역 전문인력을 키우고 바이오 기업을 집중 지원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나머지 10억 원은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투입한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목적이다.

협업 체계도 촘촘히 짰다.

경남도는 총괄 관리를 맡고 진주시는 행정 전반을 돕는다.

LH가 자금을 대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 실무를 이끈다.

앞서 세 기관이 추진했던 상생 사업은 실제 일자리로 이어졌다.

2023년 항공우주 인재 양성에 15억 원을 들여 지역 청년 4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는 이 성공 모델을 그린바이오 산업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뻗어가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