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직 인수위, 활동백서 발간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장직 인수위, 활동백서 발간

인수위 활동 전반적인 사항 수록

  • 승인 2026-07-31 16:42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백서 표지
활동백서 표지 및 목차(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새 행정은 경제 경쟁력 강화와 도시 혁신, 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출범 준비 과정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 사항을 폭넓게 검토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각 분야별 과제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분석해 향후 시정 운영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대특히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업 전환 지원, 투자 유치 확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등이 주요 정책 방향으로 거론됐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개선 노력도 이어진다. 출산과 양육 부담 완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 공간 개선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됐다. 지역 구성원들의 제안을 검토하고 행정 적용 가능성을 살펴 실효성이 높은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활동 내용을 담은 자료에는 정책 검토 과정과 시민 소통 결과, 새 시정 출범을 준비한 주요 논의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는 향후 대구시가 추진할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마련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보완하고, 전문가 의견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사업 추진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곽대훈 인수위원장은 "출범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검토했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 실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4.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5.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1.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2.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3.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4. 충남도, '기후살인 방지 특별 TF' 본격 가동
  5.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