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중학생 21명, 필리핀서 영어 자신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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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중학생 21명, 필리핀서 영어 자신감 키웠다

원어민과 일대일·그룹별 수업
현지 문화체험 더한 6박 8일

  • 승인 2026-08-01 13: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영도구 보도자료(260731, 2026년최)
영도구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3일 필리핀 영어캠프 출국에 앞서 영도구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 중학생 21명이 필리핀에서 원어민 수업과 현지 문화체험을 병행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길렀다.

영도구와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영도구 청소년 필리핀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치른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을 나눠 수업을 받았다. 원어민 교사와의 일대일 교육을 중심으로 5명 단위 소그룹 수업과 전체 강의를 함께 편성했다.

교실 밖 일정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지 복합문화센터와 클락 박물관을 둘러보고 수영, 롤러스케이트, 플래시몹 활동에 참여하며 필리핀의 생활과 문화를 접했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원어민과 대화하는 일이 긴장됐지만 개인·소그룹 수업을 거치며 영어로 말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영도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2007년 시작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해외문화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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