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청소년·청년 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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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청소년·청년 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최

행정·기업·교육·시민사회 분야 전문가 한자리에

  • 승인 2026-08-26 07: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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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첫 '수원 에코잡데이' 참여자 모집 (사진=수원시 제공)
환경 분야의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현직자의 하루와 업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수원에서 마련된다.

수원특례시는 환경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수원 에코잡데이(SUWON ECO JOB DAY)'를 다음 달 18~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을 합쳐 180명이며, 신청 접수는 9월 4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직업인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 대신 소규모 대화를 통해 직업 현장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참가자 앞에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6명의 멘토가 자리한다. 수원시 환경직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 경기도교육청 환경 담당 장학사, 삼성전자 실무자, 환경학과 교수, 기상청 공무원 등이 각자의 업무와 경험을 소개한다.

진로 상담은 원탁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직업 테이블을 차례로 찾아가 멘토에게 질문하고,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부터 필요한 능력, 관련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마다 멘토 1명과 10명가량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행사는 참가자의 연령에 맞춰 세 차례로 나뉜다. 대학생·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9월 18일 오후 2시와 19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각각 60명이 참여한다.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60명 대상이며 신청은 19~34세다.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는 기후를 주제로 한 공연도 더해진다. 19일 오후 행사에서는 수도권 기상청이 지원하는 '달콤 기후 버스킹'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진로 탐색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도 구분된다. 중·고등학생은 수원 지역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고, 대학생·청년은 수원 소재 대학 재학생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면 된다. 신청은 행사 홍보물에 있는 대상별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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