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졸업 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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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졸업 후 자립’ 지원

학교 밖 진로·취업·생활 기반 지역사회와 연계

  • 승인 2026-08-26 07: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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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1792개 진로자원 담은'진로자원맵'구축(사진=경기도 교육청 제공)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이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학과 취업은 물론 일상생활과 자립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도내 지역사회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한 지원망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생이 학교를 떠난 뒤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서비스를 한데 연결해 '졸업 이후의 삶'까지 이어지는 지원 기반을 만드는 데 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은 학교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진학을 준비할 때는 교육기관과 상담·지원 서비스가 필요하고, 직업을 선택할 때는 취업 관련 기관이나 사업체와의 연계가 요구된다.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복지·문화·여가 등 생활권 안의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이에 도 교육청은 도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학생의 진로와 자립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조사해 분야별로 정리했다. 진학과 직업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은 자신의 거주지역이나 필요한 지원 분야에 맞춰 관련 자원을 확인하고 진로 및 자립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학교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의 교육·고용·복지·생활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지원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교육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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