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 접수…9월 7일부터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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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 접수…9월 7일부터 18일까지

  • 승인 2026-09-03 06: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올해 농어민수당을 받지 못했거나 추가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군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농어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추가 신청은 당초 신청 과정에서 누락됐거나 뒤늦게 신청 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일정한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사람 가운데 신청 당시에도 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농어업 이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가구 형태에 따라 다르다.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군 지역화폐인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 확인 등 검증 절차가 진행된다. 예산군은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월 중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농어업인에 대한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지역 농촌경제의 안정에도 의미가 있다.

특히 농업경영비 부담과 농산물 가격 변동 등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적인 생활 지원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농업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신청 과정에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 단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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