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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예화여고_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수상(사진=예화여고 제공) |
예산예화여고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ERP 등 여러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상업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 1,55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모두 1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직무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예산예화여고에서는 3학년 정○원 학생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실무 능력과 대응 역량을 평가받는 종목에서 전국 참가자들과 경쟁해 얻은 성과다.
같은 학년 이○민 학생은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진로와 취업 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발표력과 내용 구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원 학생은 ERP 부문에서도 동상을 추가하며 두 종목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RP는 기업의 업무와 경영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학교에서 진행되는 회계·사무 관련 실무교육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 성과는 단순히 입상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익힌 지식과 기능을 실제 직무 상황에 적용해 보는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서비스 분야와 사무·정보 분야 등 서로 다른 직무 영역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면서 예산예화여고의 직업교육 방향을 전국 무대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에게 전국 각 지역의 상업계열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보는 과정 자체도 진로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한 발표와 실무 기술을 실제 경진 상황에서 적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향후 직업교육에 대한 동기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식 교장은 "전국 무대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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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